비토‧고결 확진→티오피미디어, 법적대응 “허위 사실 유포시 처벌 예정”(전문)

↑ 비토 고결 확진 티오피미디어 허위 사실 유포시 처벌 강경대응 법적대응 사진=DB

업텐션 비토와 고결이 확진 후 보건 당국의 지정 장소에서 자가격리 중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허위사실 유포시 처벌할 것이라는 강력한 입장을 밝혔다.

티오피미디어는 3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은 업텐션 멤버 비토, 고결은 보건 당국에서 지정한 곳에서 정부의 지침에 따라 머무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된 쿤, 선율, 규진, 환희, 샤오 및 관련 직원은 관할 보건소를 통해 확인된 장소에서 자가격리 중”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당사는 업텐션과 직원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건 당국의 지시를 이행 중이다.

다만 “아티스트와 관련된 허위 사실 유포 시 법적 절차에 따라 엄정 처벌할 예정”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한편 비토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판정을 받았다. 업텐션 멤버들도 안전을 위해 검사를 진행 고결만 확진을 받고, 다른 멤버들은 음성판정이 나왔다.

▶이하 티오피미디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티오피미디어입니다.

현재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은 업텐션 멤버 비토, 고결 군은 보건 당국에서 지정한 곳에서 정부의 지침에 따라 머무르고 있습니다.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된 쿤, 선율, 규진, 환희, 샤오 군 및 관련 직원은 관할 보건소를 통해 확인된 장소에서 자가격리 중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정해진 기간 동안 보건 당국의 지시를 이행하겠습니다.

또한 당사 아티스트와 관련된 허위 사실 유포 시 법적 절차에 따라 엄정 처벌할 예정입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향후 코로나19 위생관리 및 아티스트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