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트롯 전국체전’이 전국 8개 지역에 숨어있는 뉴 트로트 스타를 발굴한다.
5일 오후 9시 15분부터 160분 동안 특별편성을 확정한 KBS2 ‘트롯 전국체전’이 시청자를 만난다.
첫 방송 전부터 ‘트롯 전국체전’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한 자리에서 볼 수 없었던 전국 8개 지역의 레전드 감독을 비롯해 코치진, 응원단장, 베일에 싸인 87팀의 참가선수를 맛보기로 보여주며 예비 시청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대중의 기대감을 입증하듯 2주에 걸쳐 방송된 ‘불후의 명곡 – 트롯 전국체전’ 특집 또한 풍성한 볼거리로 웃음은 물론, 감동까지 잡으며 ‘트롯 전국체전’ 특집 방영 전에 비해 평균 시청률 5.1%를 끌어올린 12.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소문난 잔치임을 증명해 보였다.
87팀의 참가선수 모습이 담긴 주제가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10일 만에 ‘트롯 전국체전’ 공식 페이스북 조회 수 100만 이상을 돌파했고, 신선한 조합과 개성으로 똘똘 뭉친 참가자들이 어떤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을지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서울 주현미와 경기 김수희, 강원 김범룡, 충청 조항조, 전라 남진, 경상 설운도, 제주 고두심, 글로벌 김연자로 구성된 감독진부터 코치진 신유와 홍경
K-트로트의 주역이 될 새 얼굴을 찾아낼 KBS의 대형 프로젝트 ‘트롯 전국체전’은 5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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