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춤 잘 추는 후배로 솔로가수 청하와 오마이걸 유아를 언급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이하 '정희')에는 게스트로 보아가 출연했다.
DJ 김신영은 스피드 게임을 제안했다. 그는 "60초 동안 15개의 질문에 답을 하면 이번 앨범 수록곡 중 두 개의 곡을 다음 주 방송에 틀어주겠다"라고 말해 보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신영은 "걸그룹을 했으면 센터를 했을 것이다"라는 말해 보아는 주저없이 "네"라고 답했다. "다음에 태어나면 누가 되고 싶은가"라는 물음에는 "마이클잭슨'이라고 답했다. 가수가 돼서 좋았던 순간과 후회했던 순간에 대한 질문에는 둘다 "매순간"이라고 대답에 눈길을 끌었다.
이상형 등 생각을 하게 만드는 질문이 많아 보아는 결국 시간 내에 질문을 다 소화하지 못했다.
게임은 끝났지만 DJ 김신영은 질문을 이어갔다. "SM 빼고 이 사람 춤 잘 춘다 하는 사람 있나"라고 묻기도 했다. 보아는 "청하와 유아 씨. 청하 씨 뮤직비디오를 봤는데 너무 잘 추더라. 유
한편 보아는 지난 1일,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이 돋보이는 정규 10집'베터(BETTER)'를 발매했다.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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