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놀면 뭐하니?` 겨울 특집 예고 "아이유·성시경·이날치 밴드 섭외하고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놀면 뭐하니?'의 겨울 특집이 예고됐다.
유재석은 3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유재석은 미스터투의 '하얀 겨울' 등 겨울 시즌송을 언급하며 노래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유재석은 또 컨츄리고꼬의 '해피 크리스마스'도 언급하며 "탁재훈 보고싶다. (과거) 방동도 많이 했고 친하게 지냈다"고 설명했다. 또 아이유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성시경 '거리에서' 등 사랑받았던 곡들을 언급하며 "모시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며 섭외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 이날치 밴드, 박효신, 나얼, 바이브, 윤딴딴 등 시청자들의 추천 가수들도 언급하며 "‘겨울노래 구출작전’ 잘 해보겠다”며 새로운 프로젝트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유산슬부터 싹쓰리, 환불원정대까지 음악 관련 프로젝트로 연이어 히트를 성공시킨 '놀면 뭐하니?'가 이번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유튜브[ⓒ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