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경이로운 소문’이 흥미로운 세계관과 흡입력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기며 경이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극본 여지나, 연출 유선동)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 ‘인생 웹툰’이라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의 에너지 넘치는 케미와 ‘장르물의 명가’ OCN의 첫 토일 오리지널 제작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경이로운 소문’은 첫 방송부터 괴력, 사이코메트리, 치유 등 경이로운 능력을 가진 카운터들이 영원불멸의 삶을 위해 지구로 내려온 사후세계 악한 영혼들을 잡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리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특별한 에너지를 지닌 소문(조병규 분)의 몸 속으로 융인 위겐(문숙 분)이 들어오면서 그의 본격적인 카운터 활약을 예고했다. 또한 2회에서 악귀와의 전쟁을 선포하는 엔딩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러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경이로운 소문’의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단 2회만에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전국 평균 4.4%, 최고 4.8%를 기록했고, OCN 타깃인 남녀 2549 시청률은 전국 평균 3.6%, 최고 4.1%를 기록했다. 국숫집 하는 악귀 사냥꾼이라는 흥미로운 소재, 원작 그대로 구현된 개성만점 캐릭터, 베테랑과 대세 배우들의 매력적인 조합과 구멍 없는 연기력은 이미 “웹툰을 찢고 나온 거 같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융, 융의 땅 등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하는 싱크로율 100%의 웹툰 속 세계관,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따뜻한 휴먼 히어로, 시청자들의 묵은 체증을 가시게 하는 통쾌한 사이다가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리는데 일조했다. 이에 타깃 시청률은 전국 기준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남자 40대에서는 최고 시청률이 8.4%까지 치솟으며 대세 드라마를 입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온라인 화제성 역시 폭발적이다. 본 방송 전후로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는 것은 물론 “주말까지 기다리는 시간 너무 아까워”, “몇 번을 다시 봐도 좋다”, “월화수목금 빨리 안 지나가나?”, “웹툰 보고있는데 드라마적으로 각색 잘한 것 같아”, “오랜만에 재미있는 드라마 만나서 신난다”, “배우들 연기 미쳤다” 등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여기에 역대급 성장형 히어로로 평가받는 조병규, 인생캐를 경신했다는 김세정을 비롯해 체지방 3%의 노력이 빛나는 유준상, 따뜻한 리더의 진면모를 보여주는 염혜란 등 극 중 모든 배우들이 조명되고 있다. 특히 1-2회 방송은 물론 웹툰 원작 다시 보기 운동이 벌어지며 ‘경이로운 소문’의 상승세에 더욱 불을 지피고 있다. 마지막으로 OCN표 웹툰 원작 드라마의 트레이드마크인 감각적인 연출력이 가미, 인간미 넘치는 휴먼 히어로물을 성공적으로 구축해냈다는 평이다.
OCN ‘경이로운 소문’ 제
한편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은 매주 토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