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하이에나’에서 윤희재(주지훈)와 정금자(김혜수)의 핑크빛 기류가 포착됐다.
20일 방송된 SBS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키스 이후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는 정금자와 윤희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금자는 비서에게 남자 명품 셔츠를 봐달라고 부탁했다. 비서는 “왜 다시 목표물이 생겼냐”라고 물었고, 정금자는 얼버무렸다.
그런 정금자를 보고 뒤에 나타난 윤희재는 “어제 잘들어갔냐”라고 말해 정금자를 당황해했다. 어제 키스를 한 것을 언급하던 정금자는 “원래 성인끼리는 이럴 수 있는 거 아니겠냐”라고 말했다. 이에 윤희재는 “우리 어제 뭔일 있었냐. 술 먹고 잘 들어갔는지 그냥 물어본 거다”라고 말해 정금자를 민망하게 했다.
김미주에게 동시에 불린 윤희재와 정금자는 글로벌 사모펀드 AP이언와 관련된 사건을 함께 맡게 됐다. 케빈을 처음 보는 윤희재와 달리 정금자는 케빈과 구면
케빈은 정금자에게 악수를 청했고, 윤희재는 정금자를 대신해 악수를 먼저 해 정금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이와 관련해 팀 회의를 하게 된 정금자는 “AP이언와 관련된 사실이 유출된다면 여러분은 듣지도 못한 금액으로 손해배상을 받게 될 거다”라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