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의 군 입대 당일 동행한 여성이 유혜원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승리와 유혜원의 두번째 열애설이 터지면서, 유혜원의 미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9일 승리가 입대할 당시 유혜원이 동행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당시 승리가 차에서 내릴 때 보였던 강아지가 유혜원이 키우는 견종과 같다는 점, 차량 뒷자리에서 긴 머리 여성이 포착됐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유혜원은 지난 2018년 10월 대만 매체 ET투데이가 승리와 함께 찍힌 사진과 커플 아이템 등을 공개해 열애설이 불거졌던 주인공이다.
유혜원은 광고계 샛별로 주목받는 모델로, 골프 용품, 화장품 브랜드 등의 모델로 발탁돼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다양한 브랜드 모델 경력을 바탕으로 SNS상 수많은 팔로어를 거느린 스타이기도 하다.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사진 속 유혜원은 인형 미모가 돋보인다. 도자기 같은 피부부터 높은 콧날과 갸름한 턱선, 커다란 눈망울 등 또렷한 이목구비와
한편, 유혜원 소속사 측은 승리와의 두번째 열애설 및 입대 동행 여부에 대해 "사생활이라 모른다"고 밝혔다. 유혜원은 열애설이 다시 불거지자 자신이 그린 그림 사진을 제외하고 모두 비공개로 전환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유혜원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