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지수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배우 문지윤을 애도했다.
신지수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지윤 잘가...! 정말 보통이 아니네 갈 때도 그래서 우리가 친구였나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지수가 생전 문지윤과 카페에서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있다. 문지윤의 건강하고 밝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신지수는 “최근에 봐서 더 충격적이었는데 그나마 이주 전에라도 본 게 다행인 거 같아. 잘 가. 걱정 말고 안녕”라며 고인이 된 친구 문지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최근 신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지윤과 만난 사진을 공개하며 남다른 친분을 인증한 바 있다. 해당 글에 문지윤은 “건강 조심하고~! 또보세~~~”라고 댓글을 남기며 신지
문지윤은 인후염이 악화돼 지난 18일 오후 8시 56분께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36세. 고인의 빈소는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20일 정오 발인식이 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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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지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