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한밤’에서 영원한 족장 김병만이 정글의 법칙 400회를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 정글의 법칙 400회를 맞이한 김병만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스태프 배가 뒤집혀 진 것도 있고, 콩가 개미로 인해 호흡곤란을 느끼기며 온갖 곤란을 느꼈다던 김병만은 “평소 볼 수 없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며 참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정글 먹방 중에 가장 맛있었던 맛은 갑오징어라고 말했다. 김병만은 “살아있는 오징어를 그대로 오래 돌려서 먹으니까 너무 맛있었다. 사구벌레도 의외로 달달해서 맛있었다”라고 말했다. 가장 싫었던 음식으로는 지렁이를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새총으로 뱀을 잡는 사냥 기술을 확인하기 위해 새총으로 캔을 맞추는 실험에 참여했다. 김병만은 “유일하게 못 맞 추는게 있다. 수학 문제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
스카이다이빙을 하다 척추골절 사고를 당했던 때를 생각하던 김병만은 “정신적인 트라우마도 있엇고, 사고 이후 운동 능력도 50%가까이 떨어졌다”라고 말했다.
사고 이후에도 비행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다던 김병만은 “오래가고 싶고 오래 사랑받고 싶어서 계속 공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