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도올학당 수다승철’ 도올 김용옥이 정우성에게 혼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11일 첫방송되는 KBS2 ‘도올학당 수다승철’에서는 천하의 도올 김용옥이 배우 정우성에게 혼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도올학당 수다승철’은 잘 사는 게 무엇인지 고민하는 현대인들에게 철학자 도올의 지식과 가수 이승철의 감성, 그리고 매회 초청한 특별 게스트의 인생 이야기를 엮어 삶의 답을 찾아가 보는 강연 토크쇼다.
첫 녹화에서 도올과 정우성은 친분을 자랑했다. 평소 지식을 함께 나누는 사이라는 두 사람은 첫 녹화에서 편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특히 정우성은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
세상의 모든 철학을 통달한 철학자 도올이 아직도 배울 것이 남아있는 방송의 세계란 무엇일지, 천하의 도올이 정우성 앞에서 꼼짝없이 혼나고 있었던 사연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도올학당 수다승철’은 1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