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동국의 자녀 설아, 수아, 시안(대박)이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릴레이에 나섰다.
11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의 인스타그램에는 “우리모두 응원릴레이 참여합시다. 당신은 진정한 영웅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동국의 자녀 설아, 수아, 시안이가 “당신은 진정한 영웅입니다”라는 문구를 직접 스케치북에 적어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다소 시크한 눈빛을 자랑하는 시안이와 주먹을 불끈 쥐고 상큼한 미모를 뽐내고 있는 설아, 수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수진 씨는 “이번 기회에 아이들과 함께 진정한 영웅이란 어떤 분들인가 함께 이야기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라며 “수많은 의사선생님, 간호사 선생님, 소방관님, 경찰관님 그리고 자원봉사자님들 등등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를 위해 온몸을 던져 희생하고 애써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이수진 씨는 “저희들의 작은 응원의 메시지가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우리 모두 이번 릴레이에 참여해요”라며 ‘코로나19 응원 릴레이’ 참여를 독려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우리 천사들 고마워”, “설수대 어느새 이렇게 컸어”, “시안이 점점 멋있어지고 설
한편, 이동국과 재시, 재아, 설아, 수아, 시안 5남매는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이수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