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강하늘과 호흡 ‘비와 당신의 이야기’ 고사 참석...“무사·무탈·안녕·흥행”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배우 천우희가 강하늘과 호흡을 맞추는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고사 현장에 참석해 안녕을 기원했다.
천우희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사. 무탈. 안녕. 흥행 ‘비와 당신의 이야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무사, 무탈, 안녕, 흥행을 기원합니다“라는 희망찬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와 정성스럽게 차려놓은 고사상 모습이 담겨있다. .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수상한 고객들’ 조진모 감독의 신작으로 오랜 시간 서로를 그리워하지만 만날 수 없는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멜로 영화다.
배우 강하늘이 목표 없이 삼수 생활을 하는 주인공 영호 역을 맡았으며, 천우희는 재수생 소희 역을 맡는다. 이어 11일 배우 강소라가 재수생 수진 역으로 특별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만약 강소라가 ‘비와 당신의 이야기’ 출연을 확정짓는다면, 2011년 개봉한 강형철 감독의 영화 ‘써니’이후 천우희와 한 작품에서 9년 만에 재회하게 돼 기대를 모은다.
한편, 스태프 및 배우들이 모여 무사 촬영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낸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3월 내 첫 촬영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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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투데이 DB, 천우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