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송지아X송지욱 남매의 우당탕당 일상 공개..."손들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박연수가 송지아, 송지욱 남매의 일상을 공개했다.
배우 박연수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주를 밖에도 못 나가 너무 장난이 심하길래 손들라고 했더니 웃으면서 오랜만에 하니깐 재밌지라며 키득키득 웃는 바보 남매"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어 "빨리 학교 가게 해주세요. 저 흰머리 나기 시작했어요"라며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연기된데 따른 엄마의 고충을 토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아, 송지욱 남매는 나란히 손을 들고 벌서고 있다. 히죽 웃고 있는 송지욱의 모습은 딱 개구쟁이다.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했지만, 2015년 이혼했다. 홀로 송지아, 송지욱 남매를 키우고 있다. MBN 리얼리티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해 남매를 위해 새로운 만남을 포기하는 모성애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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