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이티마우스 멤버 상추가 어린이용 마스크 구매 후 당황했다.
상추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트에 마스크가 있어서 사서 썼는데 얼굴이 너무 꽉 조이고 줄이 귀가 아파서 다시 보니 ‘핑크퐁’ 상어 가 그려져 있고 어린이용. 얼굴에서 즙 나올 뻔 #상추즙 #녹즙”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상추는 귀여운 상어 캐릭터가 그려진 소형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이다. 성인 남성인 상추에게는 크기가 작아, 상추의 양 볼은 마스크로 인해 깊게 눌렸다.
이어 상추는 “코로나 꼭 이겨냅시다. 마스크 구하기 넘 어렵네요”라면서 “어린이용이라고 표기 좀. 광대뼈 뽀사질 뻔. 마스크 품귀대란”이라고 덧붙여 당혹감을
이에 누리꾼들은 “그거라도 있는 게 어디야”, “코로나 조심”, “편의점 돌아다니다보면 남아있는 마스크라곤 소형 밖에 없음”, “어린이용이라도 쓰는 게 안 쓰는 것보다 낫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상추는 유튜브 채널 ‘상추CHUFLEX’ 개설 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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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