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도올학당 수다승철’이 오늘(11일) 베일을 벗는다.
인생을 잘 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강연토크쇼 KBS2 특별기획 ‘도올학당 수다승철’은 ‘지금 우리는 잘 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해답을 찾기 위한 신개념 강연토크쇼다. 석학 도올 김용옥과 가수 이승철, 그리고 특별한 초대손님이 풀어가는 인생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일흔이 넘은 지금까지 ‘학문’에 매달려온 철학자 도올과 35년 차 베테랑 가수 이승철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여기에 더해 특급 게스트들이 함께해 매회 다른 주제로 이야기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첫 번째 게스트는 배우 정우성. 그도 도올과 이승철의 내공 앞에서 신비주
현재 수요일에는 MBC ‘라디오스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이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과연 ‘도올학당 수다승철’이 수요일 밤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잘 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강연토크쇼 ‘도올학당 수다승철’은 11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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