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부럽지’에서 최송현 전 아나운서의 비연예인 남자친구가 공개됐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서 최송현 전 아나운서와 다이버인 비연예인 남자친구의 셀렘 가득한 일상이 공개됐다.
스킨스쿠버를 함께 하는 커플은 최송현 아나운서와 비연예인 남자친구였다. 최송현의 집은 바닷 속 감성이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어떻게 처음 만났는지에 대해 이재한 프로 다이버는 “세부에 1년에 한번 열리는 촬영 대회가 있다. 근데 당시에 영상편집 관심사도 있었고, 좋아하는 피사체도 같았다”며 “운명이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송현은 “오빠가 별만 찍을 줄 알았는데 나도 같이 찍어서 너무 설?�蔑구�“오빠가 촬영하면서 카운트를 하는데 10, 9, 8하는데 심장이 쿵쾅댔다”라고 말해 보는 이를 설레게 했다.
애교 가득한 목소리를 듣던 허재는 “원래 목소리가 저러시
29일 만에 프로포즈를 한 것에 대해 최송현은 “별 사진을 1시간 동안 찍기만 하길래 내가 좀 서운했다”라고 말하자 남자친구는 “너가 반지를 꺼낼 시간을 안 주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