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있지(ITZY)가 신곡 ‘워너비’ 뮤직비디오를 통해 자유분방한 매력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있지는 9일 오후 8시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를 통해 미니 2집 'IT'z ME'(있지 미) 발매 기념 쇼케이스 'ITZY < IT'z ME> LIVE PREMIERE'(있지 <있지 미> 라이브 프리미어)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리아는 타이틀곡 ‘워너비’ 뮤직비디오에 대해 “노래에 담긴 퍼포먼스와 영상미가 잘 표현됐다고 생각한다. 원래 저희보다 더 과감하고 틀을 깨기 위해 연기를 많이 했다. 저는 식탁 위에서 접시를 깨트리고 케이크를 던졌다. 이러한 부분을 통해 있지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나는 “저는 꿈에 그리던 모델이 됐다. 힐을 벗고 당당한 모습으로 나가는 장면이 있다. 힐을 멋있게 벗고 싶었는데, 제 발 사이즈에 딱 맞아서 잘 안 벗겨졌다. 동공이 흔들렸지만, 완성된 뮤직비디오에 너무 예쁘게
한편 있지의 이번 타이틀곡 'WANNABE'(워너비)는 여러 장르의 장점을 한 곡에 담은 퓨전 그루브(Fusion Groove) 트랙과 타인의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나만의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one & only ME' 메시지가 조합을 이룬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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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브이 라이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