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찬성 분노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
정찬성은 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나와 박재범은 10미터 떨어진 곳에 앉아 있었다. 두 시간 동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서 모든 것이 괜찮다고 생각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내가 화장실에 간 동안 오르테가는 박재범을 공격했다. 박재범은 프로파이터가 아닌 음악가다”라며 “당신은 단지 번역을 도운 민간인을 때렸다”고 덧붙였다.
그는 “더 나쁜 건 내가 없을 때까지 기다려서 박재범을 공격했다는 거다. 그것은 진짜 남자들이 할 싸움이 아니다”라고 언짢은 심경을 드러냈다.
어른이 아이를 때린 것과 같다고 비유한 정찬성은 “너는 음악가를 때린 겁쟁이다. 내가 싸우면 널 때려눕히고, 네 얼굴은 피투성이가 될 거다”라고 경고했다.
또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추가적으로 오해를 받고 있는 것에 대한 해명문도 게재했다.
그는 “제이팍(박재범)이 트래시 토크를 시키고 그런 거는 AOMG에 들어오
박재범을 팔아 마케팅을 한다는 것에 대해 강력히 부인한 그는 “내가 지켜주지 못했다는 것에 너무 화가 난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