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주연의 ‘정직한 후보’가 손익분기점 돌파까지 약 2만 명이 남았다. 코로나19 여파 속 의미깊은 성과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정직한 후보’(감독 장유정)는 개봉 26일 만인 8일 누적관객 147만7107명을 기록했다.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150만 명.
코로나19 사태로 극장가가 침체기에 빠진 가운데 개봉 일을 변경하지 않고 정면돌파 결국 살아 남았다. 이로써 ‘히트 우먼’ 라미란의 진가 역시 다시금 증명 됐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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