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다니엘 헤니에 이어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이 5천만원을 코로나19 성금으로 기부했다.
9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다니엘 헤니에 이어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이 코로나19 지원을 위한 성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면서 "전달된 성금 5천만 원은 대구지역을 비롯하여 전국으로 번지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취약계층 감염예방을 위한 보건용 마스크 및 손소독제 등을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코글로벌그룹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위로를 드린다”며 “생계에 위협을 받는 저소득층의 피해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사라지길 함께 기원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다니엘 헤니는 지난 6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가 공식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회사 에이치피오(덴프스)와 함께 대구, 경북을 포함한 전국 각처에 현금 1억 원과 2억원 상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실의에 빠진 저소득층에게 신속하고 세심하게 기부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기업의 나눔 실천이 바이러스 극복의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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