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 잼'에서는 이현세 화백의 작품을 빛낸 톱스타들의 캐스팅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오늘(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배철수 잼(Jam)'(이하 '배잼')에는 한국 만화계의 대부 이현세 화백이 출연해 만화만큼 큰 인기를 얻은 영화, 드라마 캐스팅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만화계 레전드 이현세는 영화 ‘이장호의 외인구단’, ‘테러리스트’, 드라마 ‘폴리스’ 등의 작품에 출연한 당대 최고의 톱스타였던 안성기, 최민수는 물론 90년대 청춘스타 시절 이병헌의 섭외과정을 밝힌다고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이병헌이 주연으로 맹활약한 드라마 ‘폴리스’는 원래 최민수로 캐스팅이 내정돼 있었지만, 당대 청춘스타 이병헌이 “정말 잘 할 수 있습니다. 꼭 역할을 맡고 싶습니다”고 간절하게 요청하며 감독에게 어필한 사실을 밝혀, 극 중 오혜성 역을 당당히 꿰찬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이날 깜짝 손님으로는 2001년 최다 관객 수를 동원해 흥행 1위를 기록한 영화 ‘친구’의 곽경택 감독이 출연하며 환호를 받았고, 이현세 화백의 원작 영화 ‘이장호의 외인구단’을 본 솔직한 감상평을 폭로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만화계 레전드 이현세 편에서는 만화에 녹인 다양한 인생 풀스토리와 함께 ‘이장호의 외인구단’
당대 톱스타들이 줄을 선 이현세 화백 작품의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늘(9일) 오후 9시 50분 MBC ‘배철수 잼(Jam)'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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