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 떴다’ 정용화가 프로그램에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3시 SBS 공식 유튜브 채널 SBS NOW에서는 SBS 새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MC 정용화를 비롯해 남진, 김연자, 설운도, 주현미, 진성, 장윤정이 참석했다.
정용화는 '트롯신이 떴다'를 함께한 소감에 대해 "저는 선배님들께 '정군'이라고 불렸다"면서 “밴드 음악을 하는 사람이라 트로트 장르에 대한 깊은 견해는 없었는데, 이번에 선배님들과 동고동락을 한다는 생각에 너무 떨리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선배님들이 공연하시기 전 모습을 보면서 연습생들이 첫 데뷔를 할 때의 모습을 봤다. 선배님들의 경력을 합치면 222년이다. 긴 시간 동안 수많은 공연을 하신 선배님들이 긴장을 하시는 모습을
한편 ‘트롯신이 떴다’는 남진, 김연자, 주현미, 설운도, 진성, 장윤정 등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신들이 ‘트로트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트로트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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