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작가겸 방송인 허지웅이 코로나19 확산 속 건강을 기원했다.
허지웅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오늘도 집에서 요가를 했습니다. 전부 잊어버릴 것 같아서 매일하고 있다"며 수준만 유지하자는 마음이었는데 의외로 절대 못할 것 같았던 동작을 성공했다. 내일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글과 함께 자주색 요가매트를 찍은 사진을 올렸다.
허지웅은 이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다보니 자꾸 야식을 먹게 된다. 오늘은 오돌뼈주먹밥을 먹을 생각"이라며 "아무도 아프지 말고 아무도 다치지 말고, 밖에서 다시 만납시다. 그렇게 합시다”라고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중) 확산 속에 팬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허지웅은 지난
2018년 12월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 진단, 투병을 알리며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했다. 지난해 8월 완쾌 소식을 알리며 방송에 복귀한 허지웅은 MBC ‘나 혼자 산다’, ‘비밀낭독회-밝히는 작자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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