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최제우가 여전한 미남 비주얼을 자랑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에는 최제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최제우는 과거 ‘최창민’으로 활동했던 90년대 원조 꽃미남 스타다. 가수, 모델,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0.5세대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했다. 현재 명리학자로도 활동 중이다.
이날 최제우는 "제가 김승현과 라이벌이었다. 송혜교와는 교복 모델도 했다"고 찬란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최제우는 1998년 SBS 시트콤 ‘나 어때’에 김승현, 송혜교, 조여정과 함께 출연하며 당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최제우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큰 눈망울과 날렵한 턱선,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까지 원조 아이돌다운 ‘꽃미모’가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약 2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도 최제우는 변함없는 미남 비
한편 최제우는 이름을 개명한 이유에 대해 "이름을 바꾸면 다시 활동할 수 있지 않겠나 생각했다. 개명을 위해 100만 원을 들였다. 하지만 이름을 바꿨다고 해서 삶이 크게 달라지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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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