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오늘(4일) 2년만의 신곡 `3월 같은 너` 컴백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뮤지션 존박이 2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존박은 오늘 4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3월 같은 너’를 발매한다.
이번 곡은 지난 2018년 발매한 ‘Understand’ 이후 약 2년 만에 나오는 신곡이다. ‘3월 같은 너’는 존박과 프로듀서팀 모노트리(MonoTree)의 프로듀서 GDLO(지들로)가 함께 작업한 곡이다. 누디스코 스타일로 시작되는 도입부를 지나 계절이 바뀌듯 크게 전환되는 후렴구가 특히 인상적인 곡이다.
겨울 같은 시간을 보내다 드디어 만나게 된 사랑을 봄으로 표현한 가사와 존박의 부드러운 보이스가 어우러져 더욱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존박은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KBS2 ‘동백꽃 필 무렵’ OST ‘이상한 사람’으로 사랑받았으며 tvN 예능 프로그램 ‘수요일은 음악프로’, ‘현지에서 먹힐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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