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2’ 송은이 “최화정·이영자 자리 메우기 어렵지만 노력할 것”

↑ ‘밥블레스유2’ 송은이 사진=올리브 ‘밥블레스유2’

‘밥블레스유2’ 송은이가 시즌2를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4일 오전 올리브 ‘밥블레스유2’ 제작발표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여파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이날 현장에는 황인영PD,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이 참석했다.

‘밥블레스유’ 시즌1에서는 이영자, 최화정, 김숙, 송은이가 프로그램을 이끌ㄹ었다면 시즌2에서는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이 출연한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 출연하게 된 송은이는 “장거리 계주라고 하면 바통을 잘 이어받아 넘겨야한다”라며 “언니들이 해 준 역할이 컸다”며 최화정, 이영자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김숙 씨나 제가 그 역할을 해야 하는데 둘 다 연차에 비해서 생각 없이 살아왔다. 연애경험도 많이 없어 허들로 작용하지 않을까 싶다”며 걱정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두 분의 자리를 메우기에는 터무니없지만 동생들이 이야기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하겠다. 웃음보따리는 김숙이 책임지겠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