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코로나19 확산에 답답한 마음 "공연 하고싶어 미치겠다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래퍼 쌈디가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다.
쌈디는 3일 인스타그램에 "공연하고 싶어 미치겠다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하는 쌈디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되자 질병관리본부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콘서트, 행사, 집회 등을 자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달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에 콘서트, 공연 등이 연일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쌈디가 장기화되는 상황에 답답한 마음을 드러낸 것. 쌈디의 글의 공개되자 이시언은 "상도동에서 공연 한번 하자"라며 공감했다.
누리꾼들 역시 "콘서트 가고싶다", "노래부르는 모습 보고싶다", "코로나19 잠잠해지면 콘서트에서 보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쌈디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재해구호협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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