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박정민과 이혜성 아나운서의 인증샷이 공개됐다.
박정민은 14일 KBS 2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생방송 초대석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설레는 밤’ SNS에는 “밸런타인데이에 설밤을 찾아준 인간 초콜릿 배우 박정민과 함께했어요. 영화 사냥의 시간 이야기에 설밤 가족들 고백 도우미에 고민까지 들어주다 보니. 어라? 두 시간이 훌쩍 가버렸네요? 이번 밸런타인데이 땐, 초콜릿 안 먹어도 되겠다. 정민 씨 목소리로 당충전 제대로 했으니. 설밤에서 또 만날 날을 기대하며 26일 개봉 앞둔 영화 사냥의 시간도 응원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정민과 이혜성 아나운서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박정민은 펭수가 프린트된 티셔츠를 입고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청순한 매력을 드러냈다.
박정민은 이날 같이 영화 ‘사냥의 시간’에 출연한 안재홍 이제훈 최우식 박해수 중 여자라면 누구에게 초콜릿을 주겠냐는 질문에 박정민은 “이제훈이 가장 스위트하다. 잘 챙겨주고 말도 예쁘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초콜릿을 준다면 “이제훈에게 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민은 “나머지 네 명도 스위트하지만 이제훈이 월등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정민은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청취자들의 사랑 고백을 도와줬다. 이상형을 묻는 청취자의 질문에 “이상형은 항상 착한
박정민은 곧 개봉 예정인 영화 ‘사냥의 시간(감독 윤성현)’에 출연한다. 영화 ‘사냥의 시간’은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KBS 라디오 2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는 매일 자정부터 2시까지 방송되는 심야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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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