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응수 사칭SNS 사진=DB |
20일 김응수의 딸은 페이스북 댓글을 통해 “‘kim_yes_soo’ 계정은 저희 아버지 계정이 아니다. 내가 전화를 드렸을 때 전혀 모르고 계셨다”고 밝혔다.
이어 “즉 저희 아버지 이름으로 올라와 있는 사진과 글은 모두 사칭이다. 이 모든 사실을 아버지 회사 측에 전달된 상태다”라며 “아무런 SNS를 이용하지 않는 아버지를 대신해 글을 적는다”라고 전했다.
앞서 김응수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인스타그램 계정이 개설됐다. 해당 계정 소개란에는 “배우 김응수. 젊은 친구
이는 개설 3일 만에 10만 명의 팔로워를 이끌어 낼 정도로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는 거짓임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한편 김응수는 오는 25일 영화 ‘양자물리학’ 개봉과 tvN 새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방송을 앞두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