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노쇼’ 논란과 관련, 관중이 경기 주최사인 더페스타를 형사 고소했다.
네이버 ‘호날두 사태 소송 카페’ 법률지원단은 20일 서울 수서경찰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페스타, 한국프로축구연맹, 티켓 판매 대행사인 티켓링크를 사기 및 업무상횡령 혐의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단체 측은 더페스타가 허위 과장 광고를 했고 프로축구연맹은 경기 지연으로 호날두가
앞서 호날두는 지난 7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소속팀 유벤투스와 우리나라 국가대표팀과의 친선전에 45분 이상 출전하기로 했지만, 경기에 뛰지 않아 논란을 빚었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