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이 송가인의 신분증을 보고 감탄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 따러 가세’에서는 인천광역시로 향한 송가인과 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가인과 붐은 흥으로 서해 바다까지 접수하며 전국 방방곡곡 전무후무한 ‘흥 힐링’을 퍼트렸다.
송가인은 ‘연안 부두’를 부르며 흥 시동을 켰고, 붐은 가사와 딱 떨어지는, 갈매기들과 합동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화려한 오프닝을 올렸다. 이어 뽕남매는 흥도 식후경이라며 꽃게를 먹으러 가 간장게장부터 꽃게찜까지 푸짐한 먹방을 즐겼고, 이렇게 신선하고 맛있는 서해안 먹거리를 지켜주는,
두 사람은 인천광역시 해양경찰을 방문, 신분증을 제시했다. 붐은 송가인의 신분증을 보고 “예쁘다”며 “이게 몇 년 전이야?”라고 물었다. 송가인은 “5년 전”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