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숙행 父, 이종현에 호감 “인상이 참 좋아. 한번 더 봤으면 좋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연애의 맛’ 숙행 부친이 이종현에게 호감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숙행 아버지와 처음으로 만난 이종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숙행 이종현 커플은 숙행 부친이 일하는 곳으로 향했다. 숙행은 “실제로 보니까 어떠냐”고 아버지에게 물었고, 아버지는 “키가 많이 크다. 엄청 크다. 인상이 좋고 착하게 생겼다”고 답했다.
이종현은 양복바지를 걷고 바로 숙행 아버지의 일을 돕기 시작했다. 숙행이 “저 때문에 고생이 많다”며 이종현을 걱정하자 숙행 부친은 “많이 발전했다”며 질투심을 보였다. 이종현은 “아버님께 잘 보이려고 머리도 예쁘게 잘랐다. 아버님이 좋아하시는 스타일로 부탁드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숙행 아버지는 “또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난 또 한 번 더 봤으면 좋겠다”며 환하게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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