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강아지들’ 소유진 “♥백종원, 예고편 속 반바지에 엄청 당황”

↑ ‘똥강아지들’ 소유진.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똥강아지들’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이 첫 관찰 예능에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6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SBS 플러스 새 예능프로그램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이하 ‘똥강아지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서장훈, 소유진, 양동근, 하승진이 참석했다.
소유진은 촬영 소감에 대해 “'똥강아지들'을 하면서 저희 집에 관찰 카메라를 처음 달았다. 저는 4~5대 정도 달릴 줄 알았는데, 15대가 달리더라"라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어 "남편은 본인이 그렇게 찍히는 지도 모르고 자연스럽게 행동을 했는데, 예고편을 보고 깜짝 놀랐나보더라. 남편이 '말이라도 해주면 긴 바지 입고 나왔을텐데'라고 엄청 당황했다. 촬영을 하고 나서는 아이들과 강아지의 만남이 어땠는지를 궁금해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똥강아지들’은 아이와 강아지가 만나 서로를 가족으로 인식하고 마음을 여는 과정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8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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