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명품시계, 급할 때(?) 유용해…채권자들 명품시계만 털어가"(`쇼핑의 참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이상민이 명품 시계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지식을 선보인다.
4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쇼핑의 참견 시즌2’에서 이상민, 민경훈, 황광희가 특급 게스트들과 함께 명품 시계에 대한 깊고 다양한 정보를 대공개, 럭셔리한 목요일 밤을 만들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클래식한 디자인부터 보디를 뒤집을 수 있는 물건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각양각색 시계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든다. 특히 여성들의 심장을 뛰게 할 T사 시계, 100점 만점에 100점짜리 선택이 될 시계 등 하이엔드(HIGH-END) 제품이 연달아 공개돼 백화점 명품코너를 방불케 한다.
남다른 명품 사랑으로 유명한 이상민이 “1억이 생기면 꼭 사고 싶은 시계가 있다”고 말해 흥미를 유발, 그 이유를 “과거 채권자들이 명품 시계만 털어가더라”는 자학개그를 터트리며 웃음전달자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게스트 신동헌 편집장 역시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급할 때 유용하다”고 말하는 등 색다른 시계 활용법(?)을 선보여 유쾌한 생활 정보를 제시했다.
이상민을 비롯한 민경훈과 황광희는 자신에게 잘 엉루리는 시계를 직접 착용하는 시간도 가진다. 이를 통해 연출된 사진만으로는 알 수 없는 챡용샷도 제공, 실제로 제품을 손목에 둘렀을 때 어떤 느낌을 주는지 다이렉트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구매 욕구를 제대로 불태운다.
뿐만 아니라 매장에 방문해 시계 모르는 티 내지 않는 법, 명칭 제대로 읽어 망신당하지 않는 법 등 실제 쇼핑에 나섰을 때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팁을 전수하며 유익하고 유쾌한 목요일 밤을 책임진다.
명품 시계들의 잇따른 등장으로 브라운관을 하이엔드 잡지처럼 만들어 줄 ‘쇼핑의 참견 시즌2’는 4일 목요일 밤 9시 50분 KBS Joy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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