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신성우가 아들바보의 면모를 선보였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신성우가 스페셜 MC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성우는 원조 테리우스에서 아들바보로 귀환한 신성우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MC들은 작년 1월, 반백 살에 득남한 신성우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신성우는 "아들 보려고 빨리 집에 들어간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요즘 아이가 ‘아빠 엄마’에 말도 하고, 걷기까지 시작했다. 귀가하면 나를 향해 아장아장 다가오면서 아
그는 아들과의 첫 만남을 수염과 장발로 시작해서, 이제는 아들이 오히려 수염 없는 사람을 무서워한다고 밝혀 폭소를 안겼다.
한편 신성우는 육아에 전념하느라 운동에 소홀해졌다고 토로했다. 그는 “원래는 라이머 뺨치는 운동중독이었다”면서 지금은 아들을 안고 운동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