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차은우 "얼굴 천재? 웃을 때는 아빠, 보통 때는 엄마 닮아”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섹션TV 연예통신’차은우의 훈훈한 광고 촬영 현장 인터뷰가 그려졌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배우 차은우의 광고 촬영 현장이 공개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리가 배우 차은우를 인터뷰했다. 차은우는 본인이 잘 생겼다고 느낀 적이 언제냐는 질문에 "과거에는 얼굴도 까무잡잡했고 통통한 편이라서 잘 생겼다는 말을 많이 못 들었다. 연습생 준비를 하면서부터 주변에서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이어 그는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좋아해 요즘도 푸시업과 아령으로 운동을 하고 있다"며 자신만의 자기 관리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경리는 부모님 중 누구를 가장 많이 닮았는지 물었다. 이에 차은우는 “아버지는 100% 나를 닮았다고 하신다”면서 “웃을 때 아빠, 보통 때에는 엄마를 닮았다”고 센스있게 답변했다. 차은우는 자신의 가장 매력적인 곳은 ‘눈’으로 꼽았으며, 본인의 콤플렉스에 대해서는 "허벅지와 엉덩이가 큰 편이어서 바지 피팅을 할 때는 수선을 해야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