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김종국 위한 사랑의 메신저, 홍선영 초콜릿 전달 성공(미우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홍선영이 동생 홍진영을 위해 김종국에게 초콜릿을 선물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수목드라마 ‘빅이슈’에 출연하는 한예슬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홍선영과 홍진영 자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직접 초콜릿 만들기에 나섰다. 홍선영은 동생 몰래 초콜릿을 들고 김종국을 찾아갔다.
홍선영은 김종국 매니저에게 미리 연락해 CF 촬영장을 방문했다. 쉬는 시간 홍선영이 등장하자 김종국은 반갑게 맞이했다.
김종국은 ”처음 뵙는다“며 인사를 건넸고, 홍선영은 “저는 오빠 많이 봤다. ‘런닝맨’ 촬영할 때 몇 번 따라간 적이 있다”고 말했다.
홍선영은 수줍어하면서 초콜릿을 건넸다. 김종국은 초콜릿 선물에 “이렇게 큰 초콜릿은 처음”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종국은 홍선영이 원래 그렇게 밝냐고 물었고, 홍선영은 “홍진영 원래 밝고 그렇다”며 “생일상 차려줘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국은 “진영이는 마음이 따뜻하다”고 했다. 두 사람은 홍진영의 칭찬을 이어갔다.
홍선영은 홍진영에게 전달한 음성메시지를 부탁했다. 김종국은 “고맙다. 인형도 귀엽다, 거실에 두겠다. 조만간 밥 먹자. 잘 먹을게”라며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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