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가 3일째 박스오피스 왕좌를 지켰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지난 3일 하루 15만 453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79만 1052명.
2위는 '사바하'가 차지, 누적 관객수는 214만8,535명이다. 착한 영화 '증인'은 37만2,681명을 동원하며 그 뒤를 이었으며 누적 관객수는 228만8,441명이다.
올해 첫 천만 영화인 '극한직업'도 누적관객수 1602만 9822명을 나타내며 질주를 멈추지 않고 있다. 개봉 7주 차만에 1600만 관
뿐만 아니라 지난 2일 1369억 5701만 원의 매출을 올려 역대 극장 매출 1위였던 '명량'의 매출액인 1357억 5602만 원을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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