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결경, 中재벌 왕쓰총과 열애설→즉각 부인 “법적 대응 할 것” [M+이슈]

↑ 주결경 왕쓰총 공식입장 사진=DB

[MBN스타 안윤지 기자] 그룹 프리스틴 멤버 주결경이 중국 재벌 왕쓰총과 열애설이 일었다. 그러나 소속사 측에서 즉각 부인과 동시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나섰다.

3일 주결경의 중국 소속사 성찬성세는 공식성명을 통해 왕쓰총과 열애설에 관해 “오해와 의혹을 낳고, 주결경의 이미지를 손상시켰다. 단호하게 그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중화권 커뮤니티에서는 주결경과 왕쓰총이 일본 동반 여행을 떠났다는 글이 게재됐다. 이는 두 사람의 열애설까지 이어지며 한국에서도 화제가 됐다.

그러나 소속사 측에서는 “루머를 퍼뜨린 해당 인터넷 사용자들을 엄중히 비난하고 경고하며 즉각 삭제를 요구한다”며 “이미 북경 성권 법률사무소에 전권을 위임하여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대응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 관련 왕쓰총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왕쓰총은 1988년생으로 중국에서 최고 갑부 1, 2위를 다투는 완다그룹 왕젠린 회장의 아들이자 재벌 2세다. 국내에서는 ‘바나나 프로젝트’ 대표이사로 유명하다.

한편 주결경은 Mnet ‘프로듀스 101’ 출연,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프리스틴으로 재데뷔,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