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록 오승윤 사진=SBS ‘황후의 품격’ 캡처 |
23일 오후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에서는 이윤(오승윤 분)이 소설의 진실을 밝혔다.
소현 왕후의 아버지는 “왜 시신을 이렇게 빨리 처리한 것이냐. 익사한 것 아니냐”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이윤(오승윤 분)이 “맞다. 내가 확실히 봤다”고 폭로했다.
이윤은 “누가 소현 황후(신고은 분)를 연못에 밀친 것이냐. 7년 전 물에 빠진 소현 왕후와 폐하, 어마마마가 있었다. 하지만 이유는 모른다. 왜 그가 빠진 건지”라
이윤의 고백에 모두 술렁였고, 오써니의 동생은 이윤을 보고 “사기꾼”이라며 그 장소를 벗어났다.
반면 나왕식(최진혁 분)은 이혁(신성록 분)에게 “모든 게 내 잘못이다. 내가 물러나겠다”라고 말하자, 이혁은 “절대 안된다”며 “이제 황후가 알았으니 나에게 얼마나 실망했을까”라고 걱정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