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2019 가온차트’서 올해의 롱런 음악상 “어린 친구들 고마워”

↑ 아이콘 올해의 롱런 음악상 수상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MBN스타 안윤지 기자] ‘2019 가온차트’ 그룹 아이콘이 올해의 롱런 음악상을 수상했다.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는 제8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가 진행됐다.

이날 아이콘은 ‘사랑을 했다’로 1월 올해의 가수상에 더불어 올해의 롱런 음원상을 차지했다.

아이콘 비아이는“팬분들 너무 고맙다. 저희가 받은 모든 상들의 원천이자, 여러분들에게 받은 영감으로 음악을 만들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어린 친구들에게도 고맙다는 이야기를 꼭 하고 싶다”며 “그 친구들의 기억에 잠깐이나마 존재할 수 있어 뿌듯하고 영광이다” 덧붙였다.

아이콘은 지난해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를 발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오랫동안 1위에 머물며 ‘초통령’이란 수식어를 얻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