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팬’ 용주, 깜짝 공약 “생방송 진출시 팬들이 골라준 옷 입겠다”

↑ ‘더팬’ 용주 공약 사진=SBS NOW 유튜브 ‘팬미팅 릴레이 라이브’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더팬’ 용주가 깜짝 생방송 공약을 걸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더팬’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용주는 최근 SBS NOW 유튜브에서 진행된 ‘팬미팅 릴레이 라이브’에 등장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용주는 자신의 고양이와 함께 등장한 뒤 뜻밖의 패션쇼를 선보였다. 그동안 용주는 완벽한 무대는 물론 ‘더 팬 비주얼 센터’다운 매력적인 패션 감각을 뽐낸 바 있다. 특히 최근 진행된 ‘TOP 8 프로필 촬영’에서는 담당 포토그래퍼의 ‘포토제닉’으로 꼽히기도 했다.

이에 용주는 이번 라이브에서 직접 4벌의 코디를 준비해 “만약 생방송 첫 무대를 하게 된다면 팬들이 선택해주는 옷으로 입겠다”고 선언했다. 평소 남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용주로서는 파격적인 이벤트인 셈이다. 용주와 팬들은 이날 실시간 채팅을 통해 4벌 중 2벌을 코디 후보로 올렸고, 용주는 팬들의 투표를 통해 스타일을 결정하게 됐다.

용주의 코디를 결정해주고 싶은 팬들은 ‘멜론 아지톡’의 ‘용주’ 채널로 접속해 공지사항에 올라와있는 투표 페이지를 통해 투표하면 된다.

한편, 오는 26일 방송되는 ‘더팬’은 첫 생방송 라운드로 꾸며져 오프닝에서 TOP5가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