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채시라가 드라마 ‘더 뱅커’ 흥행을 기원했다.
채시라는 2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해 3월 중순에 방송 될 ‘더 뱅커’의 무재해, 스텝과 배우들의 건강, 시청자 분들의 사랑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러 지난 주 토요일, 세트장에 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한수지 부장의 사무실도 보고, 고사 후 유동근 선배님, 감독님과 작품에 대한 얘기도 나누고, 첫 셋트 촬영하는 동료들의 모습도 보고, 상중이 오빠에게도 파이팅 하고. 왠지 잘 될 것 같은 느낌. 은행이라는 새로운 소재의 우리 작품이 좋은 드라마, 재밌는 드라마로 회자되길 기원하며”라고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세트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채시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채시라는 베이지색의 트렌치코트와 검은 가죽 롱부츠를 매치해 고혹적인 분위기를 뽐냈다. 특히 강렬한 붉은색 입술 메이크업이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그녀의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채시라의 입가에 피어 오른 미소에서 새 드라마에 대한 설렘이 느껴진다.
채시라는 MBC 새 수목 드라마 ‘더 뱅커’(극본 서은정 오혜란 배상욱, 연출 이재진)에 출연한다. ‘더 뱅커’는 일본의 인기 만화 ‘감사역 노자키’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돈과 권력이 모이는 거대 은행의 부정 부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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