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캐슬’ 25일 결방 확정…한국 8강 중계로 종영 연기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SKY 캐슬’이 2019 AFC 아시안컵 8강전 중계로 결방한다.
JTBC는 23일 “한국 대표팀이 8강에 진출하며 JTBC는 25일(금) 밤 10시 45분에 ‘2019 AFC 아시안컵’ 대한민국 대 카타르 경기를 생중계한다”면서 “이로 인해 같은 날 밤 11시에 편성 예정된 금토드라마 ‘SKY 캐슬’은 결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Y 캐슬’은 오는 2월 첫주에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SKY 캐슬’은 18회에서 비지상파 최고 시청률인 22.316%(전국 유료가구)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최종회까지 2회 남은 상황에서 결방이 결정됨에 따라 시청자들은 큰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JTBC는 “24일(목) 밤 9시 45분에는 ‘2019 AFC 아시안컵’ 베트남과 일본의 8강 경기를 생중계한다”며 “이로 인해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와 밤 11시에 편성된 ‘너의 노래는’은 한 주 쉬어간다”고 전했다.
‘SKY 캐슬’ 19회는 26일(토)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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