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신우식 “드라마 카메오 경험 있어, ‘압구정 백야’도 출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굿모닝FM’ 신우식이 연기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서는 ‘오늘 뭐 입지?’ 코너로 꾸며져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이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신우식에 “영화 출연하신 적 있냐”고 물었고 신우식은 “영화에 출연한 적은 없지만 감독들과는 친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우식은 드라마에 출연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신우식은 “드라마 카메오로 몇 번 출연했다. ‘압구정 백야’에서는 꽤 많이 나왔고, 황신혜 씨가 출연한 ‘엄마니까 괜찮아’도 나왔다”며 자신의 연기 경험을 고백했다.
신우식은 “모 기업 TV 광고에도 출연했다”며 “생각보다 이것저것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DJ김제동은 “그런데 실시간 검색어에는 라디오를 통해 올라온다”며 놀렸고 신우식은 “라디오의 힘이 커서 그렇다”고 여유롭게 받았다.
신우식은 지난 16일 ‘굿모닝FM’에서 이효리와의 전화 연결에 성공한 것을 언급했다. 이날 이효리는 자신을 ‘제주도 사는 청취자’라고 소개해 일반인 청취자인 줄 알고 전화를 걸었던 DJ김제동과 제작진, 누리꾼들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신우식은 “TV로만 보던 이효리 씨의 목소리를 라디오에서 들으니 정말 사람답고, 옆집 동생 같더라”라며 감탄했고, DJ김제동은 “이효리 원래 그런다.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웃었다.
한편,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은 ‘렛미인’, ‘뷰티풀라운지’ 등 예능, 쇼핑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에서 고정게스트로 출연, 출연할 때마다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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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 공식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