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6’ 실력자 임지현, 아름다운 외모와 허스키 보이스로 좌중 압도 ‘대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6’ 뮤직 비디오 감독 임지현이 엄청난 노래실력을 뽐냈다.
18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6’에는 황치열과 이선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미스터리 싱어 음치 찾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치열은 6인의 미스터리 싱어를 보고 “오늘 음치 찾기가 어렵다”라고 고개를 저었다. 이선빈도 고민에 빠지자 황치열은 “일단은 1번이 음치 같다. 오빠 믿고 따라와”라고 전했다.
이어 무대로 나온 1번은 기타를 메고 공연을 시작했다. 김윤아의 ‘Going Home’을 선곡한 1번은 차분하지만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무대를 이끌어 나갔다.
소름 돋는 실력에 황치열은 좌절했고 이선빈은 “어떻게 할 거예요”라고 책임을 전가했다. 무대가 끝난 후 1번은 “뮤직비디오 연출을 하고 있는 임지현이라고 합니다”라며 “2015년부터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어요”라고 소개했다.
실력자 임지현의 노래 실력에 감탄하던 이선빈은 “분명 어디서 봤던 분 같았다. 출연하신 드라마를 제가 봤었다”고 아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