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EBS1 <두근두근 방방> 영상 캡처/ 유튜브채널 <갱소TV> 영상 캡처 |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매주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전파하던 그녀가 더 나아가 어린이 프로그램까지 장악, 미취학 아동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소하고 아기자기한 온라인 콘텐츠까지 만들며 ‘차세대 초통령’에 등극, 브라운관과 온라인을 넘나드는 웃음 사냥꾼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먼저 박소영은 EBS1 어린이 프로그램 ‘두근두근 방방’을 통해 ‘초통령’으로 본격적으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초보 과학자 ‘나라’로 변신해 어려운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풀어내며 아이들의 무한 애정을 받고 있으며 특히 박소영 특유의 상큼발랄한 목소리와 맛깔 나고 풍부한 표정은 아이들의 텐션을 최고조로 높이며 매주 활기찬 하루를 선물하고 있다.
더불어 그는 크리에이터 영역까지 진출해 어린이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표현하고 있다. 개그우먼 김경아와 함께 갱(?)장히 재미있고 소소하게 배워보는 ‘갱소TV’를 전격 오픈, 깜찍한 동물잠옷을 입고 각종 장난감을 이용해 게임, 상황극 등을 보여주며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박소영의 센스 만점 개그감과 폭풍 리액션이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이처럼 “아이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하는 것이 평생 꿈“이라던 박소영은
박소영의 무한 변신은 매주 월, 화, 수요일 오전 8시 10분에 방송되는 EBS1 ‘두근두근 방방’과 유튜브 채널 ‘갱소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