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틀트립’이 뜨거운 화제를 일으킨 ‘고수 여행 특집’에 이어 ‘초고수 여행 설계자’의 픽이 담긴 ‘강원도 겨울 여행’으로 찾아온다.
19일 방송 예정인 KBS2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강원도 겨울 여행 특집이 펼쳐진다. 특히 한해-MC그리-MXM-송해나-진정선-김진경이 ‘여행체험단’으로 참여해 강원도로 떠난다.
이번 ‘강원도 겨울 여행’을 설계한 초고수는 바로 MC 김숙과 성시경. 여행을 좋아하고 많이 다닌만큼 국내외 여행 설계의 초고수로 평가받는 두 사람이 자존심을 건 한판승부를 펼칠 예정. 특히 두 사람은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강원도 겨울 여행의 관전 포인트를 밝히며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쳐 눈길을 끈다.
김숙은 “제가 대식가 언니들, 미식가 언니들을 많이 안다”며 강원도 맛집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그리고 남는 건 사진이다. 인증샷 성지이자 지금 맛집이 넘쳐나는 강원도 강릉으로 모시겠다”며 ‘인생샷 투어 꿀팁까지 전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성시경은 여행 프로그램 3개, 요리프로그램 4개 이상 진행했던 경험으로 반격을 예고했다. 특히 “제가 군 복무 시 강원도를 정말 많이 다녔다. 군부대 공연 다니며 확보한 숨은 맛집 리스트를 공개하겠다”라고 비장의 맛집 코스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배틀트립’ MC들의 여행 내공이 폭발할 ‘강원도 겨울 여행’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배틀트립’
‘배틀트립’은 19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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