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웨이’ 김혜연 집공개 사진=TV조선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
16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트로트가수 김혜연이 출연했다.
이날 김혜연은 7명의 대식구가 사는 집을 공개했다. 작은 것도 쉽게 버리지 않고, 그 안에 추억도 간직한다는 그의 집은 오래된 가구들로 꾸려져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혜연은 “집 분위기 괜찮지 않나? 모든 가구가 혼수 가구다. 결혼 17년 차인데 이 식탁이 세트가 아니다. 의자가 원래 6개인데 4개는 다리가 휘어 고칠 수 없어 다른 것으로 세팅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소파들도 사실은 다 천갈이를 한 거다. 이 소파는 제가 마찬가지로 혼수 할 때 가져온
또 안방 문 쪽에 놓인 결혼식 사진에 대해 그는 “이 사진 좋아한다. 저희 남편이 어디 창고 안에 넣어놓지 못하게 한다. 올 때마다 사람들이 치워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한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와 함께 거실 서랍장에 놓인 수십 개의 상도 공개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