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복면가왕’에 역대급 복면가수가 등장했다.
오늘(6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93대 가왕에 도전하는 역대 최강의 실력파 복면 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된다.
지난주 잔나비 최정훈, 리사 등 막강한 라이벌을 꺾고 마그마처럼 들끓는 감성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3연승에 성공한 가왕 ‘독수리 건’.
지난 방송 이후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 장악은 물론 방송 이후 동영상 조회 수도 6만 여건에 육박하는 등 여전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네티즌들 역시 가왕의 명불허전 노래 실력을 높이 평가하며 정체 추리에 힘을 쏟고 있다.
‘독수리 건’의 황금 가면을 노리는 복면 가수들 역시 “가왕을 제대로 긴장시킬 존재감이다”,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다” 등의 칭찬을 받으며 가왕석을 노리고 있는 상황.
또 한 명의 초특급 복면 가수가 예선전 없이 가왕에게 직접 출사표를 던져 화제다. 압도적인 아우라와 무대 매너로 단숨에 객석을 사로잡으며 열광적인 지지를 받은 복면 가수가 등장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를 잇는 또 다른 글로벌 스타의 방문일지 혹은 ‘보헤미안 랩소디’ 스페셜 무대로
노래 내공 꽉 찬 가왕 ‘독수리 건’은 과연 다시 한 번 승리하며 2019년 첫 가왕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을지 눈길을 모은다.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역대급 복면 가수의 무대는 오늘(6일) 오후 5시 ‘복면가왕’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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